영주금싸라기 참외가 익어갑니다
"영주특산물이 인삼·사과·한우뿐 아닙니다. 맛이 뛰어난 참외도 있습니다"
영주지역의 새로운 특산물로 자리잡을 비가림참외가 본격출하를 앞두고 탐스럽게 영글어 가고 있다.
'영주금싸라기'로 이름붙여진 비가림참외생산은 쌀농사등에만 매달려있는 영주남부지역 농민들의고소득작목개발을 위해 농협영주시지부(지부장 송홍우)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영농자금과 자재지원은 농협이, 기술지도는 농촌지도소가 맡았다.
1백49농가가 참여해 재배면적 6만여평에서 올해 5백여t을 생산할 계획이다.
'영주금싸라기'는 비를 맞히지 않는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자연상태서 재배되기에 당도가 높은데다 육질이 단단한것이 특징이라고.
성주등 다른 참외주산지의 상품출하가 거의 끝나는 5월하순에서 6월초순에 본격출하해 차별화를꾀한다는 전략이다.
〈영주·宋回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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