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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7시30분쯤 안동시 안기동 236번지 임종화씨(33) 집 안방에서 임씨가 얼굴에 심한 외상을 입고 숨져 있는것을 임씨의 형 종성씨(4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체에 타살 흔적이 뚜렷해 임씨가 살해된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을 대상으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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