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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문경경찰서는 13일 지난10일 새벽1시쯤 문경시 모전동·점촌동을 돌며 도로에 세워둔 승용차 안의 액정컬러TV·담배등을 훔친 이재삼(23·문경시 영신동), 윤수씨(22·문경시 신기동)등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장민수씨(20·문경시 모전동)를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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