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불법, 도난, 훼손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하는 민간 신고센터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문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종춘)는 시민과 회원들로부터 가짜, 도난 문화재는 물론 각종 문화재 훼손사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는 불법 문화재 신고센터를 협회사무실에 개설, 다음달 중순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중을 가려, 문화재관리국 또는 검찰 경찰과 긴밀히 협조해 대처할 방침이며 특히 가능한 한 신속히 현장에 출동,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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