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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북도가 지역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경상경비 절감액 30억원을 중소기업에 특별지원하고 하반기 구조조정자금 1백35억원을 8월에 앞당겨 지원키로 했다.
경북도는 12일 이의근지사와 삼성.대우.포철등 지역내 사업장을 둔 대기업관계자 및 금융기관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상의에서 '경상북도지역 대기업협의회'를 열어 지역경제 회복과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 이같이 결정했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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