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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이익금 배분문제로 갈등을 빚은 사설 수련원 동업자를 감금 폭행하고 3천여만원을 뺏은 혐의로 임광호씨(44·동구 신암동)와 임씨로부터 부탁을 받고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김철규씨(44· 달서구 송현1동)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달아난 전모씨(27) 등 4명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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