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공동시장 창설

입력 1997-05-12 14:53:00

"아랍의회 연맹 논의"

[카이로연합] 아랍의회연맹(APU)은 13일 카이로에서 제7차 총회를 열고 아랍공동시장 창설방안을 논의한다.

APU는 이에앞서 12일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에서 28차 정례회의를 갖는다.

이집트는 APU에 제출할 결의초안에서 역내외의 경제적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아랍 경제통합과경제개방을 지지할 것이라고 중동통신(MENA)이 보도했다.

결의초안은 아랍국가들이 경제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도전을 극복하려면 아랍 경제블록을창설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내용이라고 MENA는 전했다.

이집트는 결의초안에서 또 아랍경제협정 및 제도의 부활과 개선을 촉구하고 아랍권의 역내 투자흐름을 조정할 공동 전략과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