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중·고교를 탈락했다가 복교한 학생들 상당수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더 큰 비행에 빠지고 있어 특별관리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내무부와 교육부는 지난3월 학교폭력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 자퇴·퇴학생들을 복교토록 하는 탈락생 복교제를 실시했으나, 이들을 위한 재교육과정 등 특별한 대책이 없는데다 복교생 대부분도여전히 면학과는 동떨어진 상태여서 다른 학생 지도마저 어렵다는게 일선 교사들의 주장이다.최근 칠곡경찰서에 구속 또는 적발된 학교주변 폭력배중 복교생은 7명이나 되는데, 이들은 교사·학부모의 꾸지람도 무시할 정도로 학교생활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경북도내 경우 올학기에 복교한 학생은 1백10여명, 칠곡군의 경우 10여명이다.〈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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