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문경~충북 단양간 지방도 975호선이 준용국도로 되면서 연결이 끊겼던 문경 영순~예천 풍양간 낙동강에 삼강교가 놓인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하반기에 사업발주를 위해 연결교량 가설 위치 선정에 착수했는데 길이 5백50m, 폭 9m의 장대교로 가설된다는 것.
대구~충북단양8경간 통행차량들은 현재 가장 가까운 이 도로를 이용하지 못하고 문경 점촌이나예천 지보등지로 15㎞이상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잇다.
교량과의 연결 진입도로 6백52m 확장.포장을 포함 총 1백38억원을 들이는 이 교량가설 사업은 주변이 문경 금천.예천 내성천.낙동강등 3강 합류지점으로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관광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토관리청은 내년말까지 교량가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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