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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산면 토계리 김명수씨(61)의 네살짜리 암소가 지난 6일 흰송아지를 낳아 화제다.안동축협 관계자는 "한우가 흰 송아지를 낳기는 국내에 여러번 있었던 일"이라며 캐나다산 비육우 '샤로레'종 유전인자가 섞여 있거나 돌연변이 현상으로 보고 있다.
7일 오후 발굽만 빼고 눈부실 만큼 흰색인 송아지를 어미소가 귀여운 듯 혀로 핥아 주며 머리를부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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