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장 공석…승진 대상자들 로비
◆…6월 정년퇴직하는 예천군 개포면장이 후배들을 위해 3개월전 특별 휴가를 했는데 후임 사무관 인사를 하지않고 미루고 있어 직원들은 특정인 승진을 위한 지연인사라고 비난.예천군청 직원들은 개포면장에게 특별휴가를 종용, 1개월째 면장자리가 비어있는데도 인사를 하지 않아 과장·계장·승진대상자들은 지역 유지들을 찾아 다니며 청탁을 하는등 혼탁한 분위기.***알고서도 뒤늦게 행정조치
◆…포항시가 국도변에 무허가 건물이 세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면서도 뒤늦게 행정조치를 취해 이를 둘러싸고 각종 소문이 무성.
시는 전기업자인 박모씨가 흥해읍 성곡리 검문소 바로 옆 국도변에 건설부는 물론 북구청의허가도 없이 건물을 세워 말썽이 나자 뒤늦게 철거명령. 이를 두고 주민들은 "행정명령이 끝나면건물은 완공돼 있을 것"이라며 고개를 갸우뚱.
*** 현청사 증축 통합안 검토
◆…지난해 확정한 통합 경주시청사 황성공원내 건립이 범시민연합의 반대로 백지화한 이후 경주시가 오는 6월 공청회를 열어 새청사 위치를 결정키로 해 또 한차례 진통이 예상.시는 현 동천 청사를 증축해 두집살림을 하고 있는 시청 각 부서를 통합하고 노동 청사는 의회전용건물로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중.
경주시는 시·군통합이후 청사가 노동동 구시청사와 동천동 구군청사로 갈라져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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