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아비브UPI연합] 이란은 미국 뉴욕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의 개발을 바라고 있다고 정통한 이스라엘 소식통이 7일 밝혔다.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한 이 소식통은 이란이 오는 2000년에는 사정 1천3백㎞의 미사일 원형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이같은 프로젝트는 뉴욕 맨해튼에 도달할 수 있는 사정 1만㎞의 미사일 개발을 포함한 광대한 계획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이란의 장거리 미사일 개발계획이 아직은 구체화되지 않은 상태이나 그들의 야심을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방차관을 지낸 오리 오르 이스라엘 의회 외무국방위원회 위원(노동당)은 이 위원회가 이같은보고들을 받았다고 확인했다.
오르 의원은 UPI통신에 "러시아가 이란의 미사일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이란이 실제로 장거리 미사일을 제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오르 의원은 "그같은 장거리 미사일이 개발되는 경우 이스라엘 보다는 걸프해역의 이란 이익을위해 목표물이 설정되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제일 목표는 이라크이며 이스라엘을 위협하기에더 편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란은 핵폭탄을 개발하는데 일부 어려움이 있을지 모르나 아마도 10년내에 한개를 보유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란은 지난 80-88년 이라크가 가스탄 공격을 했던 이라크와의 전쟁이 끝난 뒤 자체 무기 개발을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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