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주비행사에 소방대원 배지
러시아 우주 정거장 미르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 대응한 우주비행사 2명이 지난 6일 정부로부터'베스트 소방대원' 배지를 수여받았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
러시아 내무부 화재국 공보실은 발레리 코르준과 알렉산드르 칼레리 조종사가 지난 23일 미르에서 예비 산소공급체계가 작동하면서 발생한 화재 사고시 신속하고도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시상이유를 설명.
당국자들은 그러나 당시 화재사고가 90초만에 진화됐다면서 화재가 경미했음을 강조. (모스크바AFP)
★中, 달라이라마 추종 승려에 6년형
티베트의 한 불교 고승이 망명중인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에게 국가기밀을 누설하고 티베트분리독립을 획책한 혐의로 티베트의 한 법정에서 6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7일보도했다.
이 통신은 티베트 제2 도시 시가체의 중급법원에서 지난달 21일 비공개로 열린 공판에서 티베트분리독립 획책과 국가기밀누설죄로 고승 차드렐 린포체가 6년, 그리고 그를 따르는 수제자 2명이각각 4년과 2년형에 처해진 것은 달라이 라마를 추종하는 많은 티베트 승려들에게 대한 경고라고전했다. (북경AP AFP)
★美, JFK공항 절도범 일망타진
항공사 직원까지 낀 절도범들이 뉴욕 케네디 공항을 무대로 유명 패션디자이너의 의상과 총기류,전자제품, 차량, 항공기 부품 등 1천3백만달러어치를 훔쳐 팔아오다 수사당국의 함정수사에 걸려모두 덜미를 잡혔다고.
7일 미연방수사국(FBI)과 검찰 등 합동 수사팀 발표에 따르면 수사팀은 공항에서 도난사고가 잦다는 정보에 따라 지난 3년동안 근처의 창고업자로 가장, 절도범들과 거래한 끝에 전모를 파악,항공사 직원과 화물운송업자 등 모두 81명을 체포했다는 것. (뉴욕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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