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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강생활 실천협의회가 8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발족됐다. 협의회는 시민 건강증진기본 시책 수립, 관련 제도 정비, 보건 교육에 관한 사항 등을 검토하며, 국민건강 증진법과 대구시 관련 조례에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위원으로는 시의사회장, 약사회장, 의료관련 대학교수 4명, 시생활체육협의회장, 시교육청 중등국장, 시보건국장, 시보건연구원장, 보건과장 등 11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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