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도로에서의 교통체증을 줄이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하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속도로 전용차로제와 관련, 관계 당국에 몇가지 당부를 하고자 한다.
첫째 전용차로제는 주말.명절에만 한시적으로 실시할것이 아니라 3백65일 연중 계속 확대 실시해생활화해야 한다.
둘째 헬기와 인력을 동원해 위반 차량을 적발하고 과태료와 벌점을 부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정부가 홍보에 과감한 투자를 해 전용 차선제의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시켜 국민 스스로가 지키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셋째 전용차로제 실시 구간과 시간을 연장 확대 실시해야 한다.
물론 늘어나는 차량을 감안할때 도로율도 높여야겠지만 전용 차로제와 같이 수요를 억제하는 방법이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밖에 없다.
버스를 이용하면 약속 시간을 지킬수 있다는 이미지를 심을 수 있도록 버스전용 차로제의 실시가확대 되어야겠다.
이문규(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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