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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7일 7차례에 걸쳐 강·절도행위를 한 곽순철씨(29·무직·구미시 옥계동)를 강·절도혐의로 긴급구속했다.
곽씨는 작년12월 구미시 형곡동 양모씨(30)의 집에 들어가 양씨를 위협하고 현금, 금반지등 56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는등 지금까지 7차례동안 5백60여만원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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