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硏 조사"
서울과 전국 5개 광역시 등 6대 도시 가운데 여가지출이 가장 많은 곳은 대구며, 가장 적은 지역은 광주로 각각 나타났다.
4일 한국관광연구원이 1인당 당일여행 지출액을 조사, 상대평가방식의'Z스코어법'으로 지표순위를매긴 '국민관광지표 개발보고서'에 따르면 대구는 0.87896으로 다른 5개 도시에 비해 월등히 높은것으로 집계됐다.
'Z스코어법'은 비교대상 개별지표의 합이 0이 되도록 해 상대적인 차이를 알아보는 통계평가 방식이다.
대구 다음으로는 서울이 0.19842, 부산 0.14903, 인천 -0,36900, 대전 -0.38546, 광주 -0.47196의 순으로 집계됐다.
대구는 또 여가 참여시간과 국내 당일여행시간 등을 기초로 산출한 여가시간 지표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1.25173을 기록, 여가지출과 여가시간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0.16049, 부산 0.06121, 광주 -0.22492, 대전 -0.52770, 인천 -0.720821등의 순으로 조사됐다.한국관광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통계자료는 대구시민들이 다른 도시주민들보다 여가에 대해 많은관심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그러나 대구지역 주민들의 여가지출 등이 이처럼 높은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분석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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