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잠식등 이유"
[성주] 부산국토관리청이 시행중인 성주-왜관간 국도확장사업 노선 설계안에 대해 편입 지주들이크게 반발하고 있다.
성주-왜관간(10.6km) 국도확장사업은 총사업비 7백억원을 들여 올10월 착공, 오는 2001년에 완공할 계획으로 올 3월 실시 설계용역을 끝냈으나 인접주민들은 취락지·학교지역을 관통하고 농경지를 지나치게 잠식토록 돼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 월항면 안포리-유월리 구간의 경우 성주군이 지난해 10월 11억5천4백만원을 들여49ha의 농지에 경지정리를 마친 곳이다.
또 월항초등학교와 안포리 취락지역의 교육환경과 생활피해가 우려되고 성산이씨 문중 분묘, 유월협업단지 공단용지가 과다하게 편입됐다며 설계변경을 요구하는 진정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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