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최종주자 최용해씨

입력 1997-05-06 00:00:00

"향토민의 가장 큰 잔치에 최종 성화봉송주자로 선택되는 뜻밖의 영광을 차지해 감격스럽습니다"최용해 경주쌍용주유소대표(61·사진)는 "앞으로 더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성화최종주자의 영광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씨는 경주공업중학때 육상을 시작해 58년 경부역전대회 구간 1위에 올랐고 77~95년까지 경주군육상경기연맹회장을 역임, 향토육상발전에 헌신했다. 최씨는 또 92년 경주안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발전에도 노력해왔다.

현재 최씨는 경주육상연맹 명예회장 및 경북육련의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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