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복사 또는 컴퓨터 스케너로 위조한 1만원권 위폐는 화폐 왼쪽 가로 3㎝ 세로 5㎝크기의 은화(세종대왕모습)가 검게 나오거나 없어진다. 정상적인 화폐는 햇빛이나 전등에 비춰보면 세종대왕그림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또 화폐 가운데 부분 '만'자와 '원'자 사이에 인쇄돼있는 알루미늄 은박도 위조할 경우 검게나오거나 사라진다.
이와함께 정상적 화폐를 햇빛에 반사시켜보면 오른쪽 끝부분에 아라비아 숫자로 '10000'표기가나타난다.
또 정상적 화폐는 왼쪽 1/3부분 물시계 아래쪽에 '한국은행'이라는 깨알같은 글자가 상하 2열로 각각 14개씩 인쇄돼있다.
한편 일부에서는 알루미늄 은박의 위치가 화폐마다 다르다고 신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24장으로 구성된 화폐전지를 자를때 알루미늄이 같은 곳에 겹쳐있으면 칼날의 손상이 쉽게 오기때문에 인위적으로 은박의 위치를 조정하는 때문이다. 은박은 '만'자와 '원'자 사이에만 있으면정상이다. 〈池國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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