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항북 보선 열기가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이기택 민주당총재는 6일 오전 9시 포항 시그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3김 청산과 당의 활성화, 고향인 포항 발전을 위해 이번 보선에 출마키로 한 방침은 변동이 없다"며 거듭 출마 의사를 밝혔다.
이에따라 다음달 말쯤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포항 북 보선은 민주당 이총재와 박태준 전포철회장, 신한국당 이병석위원장간의 3파전으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박전회장은 4년간의 외국생활을 청산하고 이번 보선에 출마키위해 7일 오전 김해공항으로입국, 이날 오후 2시 포항 오션파크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표명할 예정이다.〈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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