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국내안보상황과 해외공관의 안전을 한번쯤 체크해야할 때가 아닐까? 항상 준비도 없이 가만있다가 소잃고 나서 허둥지둥 외양간 고치는 식의 되풀이는 없어야 할 것이다.최근 우리주변의 정세는 황장엽씨의 귀순과 북한의 경제위기등으로 북한이 어떠한 모험을 감행할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이런 시점에서 그들에게 쉽게 표적이 될수 있는 해외주재 우리 공관들은 과연 안전한가? 얼마전 페루주재 일본대사관에서 인질사태가 발생하자, 일본정부는미리미리 안전대책을 점검하지 않은것에 대한 쏟아지는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일본언론은 다른나라 대사관들과 조목조목 비교해가며 신랄한 비난을 퍼부었다.
우리에게 똑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는 누구도 보장할 수 없다.
우기현 (대구시 남구 봉덕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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