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려나가는 경산대추"
전국최대 생산을 자랑하는 경산대추가 중국산에 밀려 재배면적이 급격히 줄고 있다.이는 시중 대추값이 들쭉날쭉해 4~5년전의 절반으로 떨어진데다 중간상인들마저 값싼 중국산을선호, 국내산 대추는 ㎏당 2천~2천5백원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이다.
경산시 대추재배면적은 95년 1천2백63ha에서 지난해는 26㏊가 준 1천2백37㏊로 집계됐으나 올들어 4백~5백㏊이상 줄 것으로 재배농민들은 보고 있다.
반면 포도재배는 지난해 3천7백27농가에서 9백47㏊이던 것이 올해는 4천1백88농가가 9백82㏊를재배해 1년사이 35㏊가 늘었다.
〈경산·崔奉國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