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비 100%% 증가"
올 1·4분기중 여행수지 적자(유학수지 제외)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백%% 가까이 증가,이미 5억달러선을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2일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은행 통계(잠정)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우리 나라의 여행지출은 16억6천2백70만달러인 반면 수입은 11억4천1백90만달러에 그쳐 5억2천80만달러의 여행수지 적자를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적자에 비해 무려 95%%나 늘어난 것으로 여행수지 적자가 여전히 경상수지적자를 심화시키는 큰 요인이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특히 1·4분기 적자가 이미 지난해 전체 여행수지 적자 15억4천만달러의 3분의1수준에 이르고 있어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 한 올해 여행수지 적자규모는 20억달러선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관측되고 있다.
지난 3월 한달간의 여행수지는 지출 5억2천3백70만달러, 수입 4억1천1백70만달러로 1억1천2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 작년 동월에 비해 8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