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각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노총 대구본부는 오전10시부터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문희갑 대구시장, 근로자 2천여명등이 참가한 가운데 '97노동절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립산업의 권종열씨(42·대구시 수성구 범물동)가 석탑훈장을 받는 등 22명이 정부의 훈장과 포상을 받았다. 공식행사에이어 오전11시30분부터 연예인공연, 근로자 노래자랑 등 근로자 위안잔치가 열렸다.한국노총 경북본부도 이날 오전11시 경주 서라벌 문화회관에서 이의근 경북지사, 근로자 1천여명이 참석해 근로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민주노총 대구, 경북본부는 1일 오후2시30분부터 대구백화점 앞에서 '5·1절 정신계승 대구·경북민중대회'를 공동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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