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4H회 육성 순회교육 성과

입력 1997-05-01 00:00:00

[문경] 문경시 농촌지도소는 학교 4H회 육성을 위한 순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을 올바르게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도소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문경시 점촌·산북·청암 3개 고교 4H회를 순회, 4H이념 및활동지침과 시회원들의 활동상황 등에 대해 교육했다.

시 4H후원회(회장 김길용)는 우수회원 8명을 선정,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했으며 경북농촌진흥원장도 1명에게 30만원을 전했다.

문경시에는 현재 4H회원이 5백30명으로 농어민 후계자들은 거의 모두가 4H회원을 거쳤다.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