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올들어 2.3%% 상승한것으로 나타나 근년들어 처음으로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있다.
통계청경북통계사무소에 따르면 4월중 대구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지난달 대비 0.5%% 오르면서 지난 연말대비로는 2.3%%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96년(3.2%% 상승), 95년·94년(각각 3.4%%상승)과 비교할때 상승폭이 둔화된 것이다.
4월말까지의 전국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대구보다는 다소 낮은 2.2%%에 그쳐 지난 3월에 이어 89년(1.7%%) 이후 가장 낮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대해 재경원은 가격파괴 확산 및 수요감소로공업제품과 개인서비스 요금상승률이 예년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한편 경북지역의 4월중 소비자물가는 전월대비 0.5%% 오르면서 지난 연말대비 2.8%% 상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