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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7시5분부터 7시23분까지 봉화군 물야면 오록 1·2·3리와 오전 1·2리, 춘양면 애당·도심·서벽리등에 지름 2~5㎜크기의 우박이 18분간 쏟아져 막 피기 시작한 사과꽃이 떨어지는등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봉화군은 군직원들은 동원, 자세한 농작물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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