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반자살기도 부인치사 30대 중태빠져

입력 1997-04-28 15:17:00

[울산] 27일 오후 3시쯤 울산시 울주구 웅촌면 은현리 370 박선우씨(31)집에서 박씨가 부인 김양은씨(31)를 목졸라 숨지게 한뒤 자신도 흉기로 배를 찔러 동반자살을 기도했으나 중태에 빠졌다.경찰은 박씨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는 가족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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