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그림뉴스가 대구지역 청소년들에게 휴일을 어떻게 보내는가를 물은 결과 42.2%%가 'TV를보거나 라디오를 들으며 보낸다'고 응답, 능동적인 여가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의 여가활동 응답은 친구와 함께 지낸다(33.8%%), 취미생활을 한다(19.3%%), 가족과 함께(14.1%%) 등이었다.
또 청소년들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 가요(63.0%%)를 압도적으로 꼽았고, 팝송(12.3%%), 영화음악(9.4%%)을 다음으로 들었다. 반면 우리나라 전통음악을 좋아한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청소년들이 최근 가장 감명깊게 읽은 책은 아버지(11.1%%) 삼국지(5.0%%)로 조사됐다.그러나 감명깊게 읽은 책이 '없다'는 응답과'무응답'이 각각 10.4%%와 15.4%%를 차지, 전반적으로 책을 읽지 않는 경향을 엿볼수 있었다. 이는 청소년들에게 독서할 시간조차 주어지지않는 교육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PC이용능력 조사에서는 매우 잘 다룬다(7.2%%), 약간 다룬다(68.7%%)등 75.9%%가 다룰 줄 안다고 응답했다. 〈金敎盛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