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무장관, 도지사에 '선배'예우 깍듯
○…23일 경상북도를 방문한 강운태 내무장관은 시종 이의근 도지사에 대해 '내무행정 선배'라며깍듯이 예우해 눈길.
강장관은 업무보고회장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8군데 시·도를 다녀봤지만 경북이 가장 훌륭하다"고 치켜세우고 그 예로 이지사의 역점 시책인 신경북 비전, 나부터 운동, 경제살리기 대책, 북부지역 개발촉진지구 지정, 문화엑스포 구상 등을 열거. 강장관은 이어 "국가 전체에 있어 경북의역할과 비중은 막중하다. 따라서 나라가 어려운 때에 경북 공직자의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분발을 촉구.
(김천)-"지례돼지 사육보급 신경쓰라"
○…박팔용(朴八用) 김천시장은 과거 명성이 높았던 지례돼지 사육보급에 신경을 쓰도록 관계부서에 지시.
일제때는 일본까지 가져갔다는 지례 토종돼지고기는 지방질이 얇고 육질이 연하여 조리법에 따라독특한 맛을 낼 수 있어 명성이 높았으나 개량종에 밀려 멸종 상태.
지례신협은 몇년전부터 경남함안산 돼지와 제주도의 야생멧돼지를 교미시켜 재현사업을 하고 있으나 예산부족으로 결실을 맺지못하고 있는 실정.
(경주)-"황성숲 체육공원 조성 반대"
○…역사공원인 황성숲이 체육시설확충으로 훼손되고 있는가운데 범시민연합이 23일오후 경주상의강당에서 가진 '21세기 경주황성공원 조성 방안에 대한 세미나'에서 황성공원가꾸기 선언문을채택해 귀추가 주목.
황성공원 시청사부지결정 철회운동 범시민연합은 선언문채택에서 "황성공원에 실내체육관건립등무분별한 건축은 환경파괴행위"라며 강경한 입장을 표명.
시민연합은 "황성동주변은 집단주거지역으로 황성공원에 체육공원이 조성될 경우 교통혼잡은 불을 보듯 당연하다"며 "역사공원인 황성공원을 시민휴식공간으로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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