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육상계 '경사났네'"
대동은행 이진택(높이뛰기), 김순형(중거리)과 대구남구청 임채주(여)가 제51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 파견선발대회에서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96애틀랜타올림픽 8위에 입상했던 대동은행 이진택은 23일 대전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20cm를 기록, 우승했다.
대동은행 김순형도 첫날 800m 우승에 이어 이날 열린 남자 1,500m 결승에서 3분55초24로 골인,2관왕이 됐다.
여자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대구남구청 임채주는 400m허들경기에서 60초85를 기록, 서울체고 이은정(62초)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대구남구청 이상미는 여자 200m에서 25초09로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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