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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6시20분쯤 대구시 달성군 옥포면 교향리 현성섬유 앞 들판에서 이 동네 조윤숙양(19·ㄱ전문대 경영학과 2년)이 노끈으로 목 졸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조양의 신발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고 목이 졸린채 반듯이 누워 있는 점으로 미뤄 타살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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