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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지역 1급정비업체들이 엔진등 폐차핵심부분을 납품받아 차량정비에 사용해온 것으로밝혀져 경찰이 전면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무허가공장을 차려놓고 앤진등을 재생하여 팔아온 유영식씨(46·울산시 중구 반구동"를지난20일 구속하면서 지난해 7월부터 부산·대구 등지에서 엔진등을 구입해 2백여 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부품을 자동차정비업체에 공급했다는 진술에 따라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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