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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19일 낮12시 김천시 덕곡동 690 지방도변 농지에 송유관 파열로 기름이 유출, 인근 소하천과 농지가 오염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1주일전부터 송유관이 매설된 농지에서 기름냄새가 계속 나 신고를 받은 송유관 대구관리소측에서 송유관 이음새부분을 보수했으나 소농로 고인 물에 기름띠가 형성돼있고 지하에 매설한 송유관 주변에서 계속 심하게 기름냄새가 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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