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부실공사로 인한 불안이 재발되고 있다.
경부고속철도는 일부구간이라고는 하지만 조그만 부실도 없어야 할 공공시설물이 아닌가.전부터 언론에서는 초기공사부터 잘못되었으며 공사중 많은 부실시공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삼풍사고와 성수대교 부실시공으로 온 국민의 치를 떨게했던 부실시공사건이 있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러는지 알 수 없다. 다시는 부실시공으로 인한 피해를 만들지 않겠다고다짐한 건설업계와 정부당국자들이 아닌가.
한두군데가 잘못된 것도 아니고 70%이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인간의 생명을 놓고 장난을 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과학이 발달하고 새로운 기술이 쉴새 없이 밀려 들어오지만 아무기술도 없던 옛날에 지은 건물이나 물건들이 오히려 변하지 않는 것을 보면 작은 일이라도 자신의 정성과 사랑을 다해서 내것같이 만드는 장인정신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이제부터 무엇하나라도 '내가 쓴다' '내 가족이 이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일처럼 만들어야 하겠다. 개인개인이 모여 하나의 공동체를 만들고 작은 일이 나라의 경쟁력을 100% 올릴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개개인이 양심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선진국을 만들어가야겠다.
김영남(대구시 동구 신암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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