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단체들이 깨끗한 거리가꾸기 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달 17일부터 로타리클럽·청년회의소·약사회·재향군인회·라이온스클럽·주부교실·경우회등 관내 24개 사회단체들이 순번제로 매일 1개단체(15명)씩 나와 오전·오후 두차례 4시간씩 깨끗한 거리가꾸기를 위해 거리휴지줍기·불법광고물 제거·거리질서와 불법주차등을 계도단속하고있다.
이번 사회단체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기존의 관주도형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거리질서를 유지하는등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형성으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것이다.이에맞춰 행정에서도 사회단체들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거리가꾸기운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모자·완장·호각·쓰레기봉투등을 지급하는등 행정력과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거창로타리클럽 우영철회장(52·거창읍대동리)은 "회원들 스스로 솔선수범해 거리질서를 하다보니 자긍심도 높은것 같다"며 이것이 바로 참된 봉사라고 말하고 있다.
〈거창·曺淇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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