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이나 유원지내의 매표구를 이용하면서 늘 느끼는 점은 매표구의 창구가 너무나 작고, 낮고,좁고 그리고 늘 허리를 굽혀서 사용해야 할 뿐 아니라 의사전달이 잘 되지 않아 표를 사거나 바꿀 경우 매우 불편하다는 점이다. 매표원의 얼굴을 보지 않은채 조그마한 구멍으로 대화해야 하니 답답할뿐 아니라, 매표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들리지도 않는다.
매표원의 얼굴이라도 볼수 있게 투명하게 해놓든지 아니면 매표창구를 더 넓게 개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매표창구의 높이도 지금처럼 매표원의 앉은키에 맞추어 놓는대신 고객의키에 맞게 적당하게 조절한다면 허리를 굽히지 않고 편하게 표를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작은일부터 이용자의 편에서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서비스정신이 아니겠는가.
이재성(경북 상주시 지천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