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극심한 굶주림에 허덕이는 북한 동포의 고통을 공유하고 구호활동에 동참하는 행사를 가졌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서영훈)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여야대표를 비롯한 사회 각계 지도층 인사들을 초청, 대북 지원식량인 옥수수죽으로 식사를 하며 북한동포들의 고통을 간접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북한동포 돕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만섭 전국회의장등 정.관계 인사와 대학총장, 법조인, 기업인, 종교계 대표, 문화예술계 대표 등 6백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서영훈 대표를 비롯, 김수환 추기경과 강원용 목사, 송월주 조계종총무원장 등 3대종교계 지도자들이 초청인이 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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