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신청이 기각된 삼산종건(대표 김시문)이 최종 부도처리돼 지역 주택건설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14일 지역금융권에 따르면 삼산종건은 제일은행 범어동지점 4천2백만원,대동은행 신천동지점 3천8백만원등 4개은행에 돌아온 1억3천1백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지난10일자로 최종 부도처리됐다.
삼산종건의 금융권 여신은 총 3백10억원에 이르고 있다.
삼산종건이 시공중인 아파트는 달성군 다사면 강창 삼산하이츠 3·4차 아파트 3백99세대로 현공정은 60%%에 머무르고 있다.
삼산종건의 부도에 따라 입주예정자 및 50여개 협력업체들의 연쇄적인 피해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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