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수출"
한국이 지난해 수출액 규모에서 세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제네바의 세계무역기구(WTO) 연차보고서는 11일 한국이 지난해 1천3백억 달러의 수출고를 올려 1천5백10억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중국에 이어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이 4천1백26억달러, 홍콩이 1천8백9억달러로 각각 세계 3위와 9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수출액 1위는 미국(6천2백48억달러) 2위는 독일(5천2백12억달러)로 집계됐는데 미국의 경우 세계 수출규모의 11.9%%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수출액 규모는 프랑스(2천9백3억달러) 영국(2천5백91억달러) 이탈리아 (2천5백7억달러) 캐나다(2천12억달러) 네덜란드(1천9백71억달러) 벨기에-룩셈부르크(1천6백67억달러)로 조사됐다.
수출고 10위권 이내 국가중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가장 수출 성장률이 높은 나라는 이탈리아(7.1%%) 영국(7%%) 미국(6.8%%)등의 순으로 꼽혀졌다.
한편 세계 교역액은 지난해 4%% 늘어나 지난 95년과 94년의 9.5%%및 8%%와 비교해 증가세가많이 둔화됐으나 세계 교역총액은 지난해 처음으로 5조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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