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코치 '욕심 갖지말라'주문"
○…명지도자 버치 하먼과 데이비드 리드베터, 노련한 캐디 플라프 코원은 11일(한국시간) 막을올린 제61회 마스터즈골프대회에서 챔피언의 탄생을 도울 숨은 공로자 후보들이다.'데이비드 리드베터'와 '클라우드 버치 하먼'은 현재 이번 대회에 출전한 유명선수들을 조련한 명지도자이고 '마이크 플라프 코원'은 타이거 우즈의 골프백을 메고 있는 20년 경력의 민완 캐디.박세리를 지도하고 있어 국내 팬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리드베터는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닉 팔도(영국)와 마스터즈에서 3차례 준우승에 머문 그렉 노먼(호주), 닉 프라이스(짐바브웨) 등을 지금도지도하고있다.
어니 엘스와 데이비드 프로스트(이상 남아공),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등도 리드베터가 지도했던선수들.
그는 "나는 지도하는 모든 골퍼에게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내가 할 수있는 것은 각자의능력에 맞는 최선의 플레이를 돕는 것"이라고 설명하고있다.
반면 프로 전향 이후 7개월동안 우즈를 지도해온 하먼은 "우즈와 내가 그동안 대비해온 것은 마스터즈였다"며 "우즈에게 욕심을 갖지 말도록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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