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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김용환(金龍煥)사무총장은 12일 "검찰에서 자민련 창당과 관련해 한보로부터 전혀 돈을받은 적이 없음을 설명했고 검찰도 납득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날 검찰의 조사를 받은 김총장은 이날 마포당사 총재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그동안 친분이 있는 한보문화재단 박승규(朴承圭)이사장으로부터 지난해 11월 당보 광고비명목으로 1천만원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