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지역이 2006년까지 동대구 신도심권, 안심부도심권, 동촌지역중심권, 불로봉무 개발촉진권, 공산 자연환경보전권 등 5개 권역별로 개발된다.
동구청은 10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동구장기발전계획안 공청회'를 주민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강당에서 열었다.
계획안에 따르면 동대구 신도심권의 경우 호텔·컨벤션센터 등 국제업무시설과 스포츠센터·공연장 등 레저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안심권은 쇼핑몰, 지하철 환승주차장을 비롯 34만평 규모의 신시가지를 조성해 부도심권으로 개발하고, 동촌지역 중심권에는 금호강 및 불로천 무너미터 체육공원, 화훼수출단지 등을 조성한다.또 불로봉무 개발촉진권에는 봉무동 목공예 관광단지, 불로고분 박물관을 건설하고, 공산 자연환경보전권에는 팔공산 관광루트, 백안·파계지역 휴양촌과 의료시설등 실버산업, 야생동물사육장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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