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어음부도율 급증

입력 1997-04-10 14:32:00

"지난달보다 1.25%%"

[포항] 지난 3월중 포항 경주등 경북동해안지역 전체 어음부도율은 0.62%%로 전월(0.60%%)과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경주 단독으로는 1.25%%나 급증한 1.82%%를 기록했다.한국은행 포항지점이 집계한 3월중 경북동해안 지역의 부도업체수는 18개로 2월에 비해 1개가 늘어나는데 그쳤다. 그러나 하루평균 부도금액은 7억4백만원으로 지난 2월에 비해 2억4천7백만원이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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