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지상에 엘리베이터사고나 엘리베이터와 관련된 범죄사건이 자주 보도된다.사실 엘리베이터에서 일어나는 계획적인 폭행이나 성희롱 사고에 대처하는 일은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대구시 달서구의 ㄱ아파트에는 이미 10년전쯤에 엘리베이터문에 네모의 투명창을 달아 범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고의적 사고가 아니라도 정전이나 기타고장으로 갇혀 있을 때 엘리베이터에 창문이 없을 때는 얼마나 불안하고 또 위험하겠는가.
많은 건물들이 고층화되고 갈수록 복잡해져가는 사회에서 언제라도 사고는 일어날 수 있다. 이경우 사고를 더이상 확대시키지 않을 수도 있고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엘리베이터에 창문달기를 확산시킬 것을 제안한다.
최부윤(대구시 북구 서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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