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 박광호감독 인터뷰

입력 1997-04-08 00:00:00

외부에서는 쉽게 4승을 올릴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어 오히려 부담이 많았다.승리한 4경기중 일방적 승리는 목포에서의 3차전 뿐이었고 끌려가다 이긴 경우가 많아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모두 힘들었다. 플레이오프 시작하며 하루 담배 3갑은 피운것 같다. 4강에 맞붙을 기아와 정규시즌에서 4전4패를 당했지만 우리 선수들이 게임감각을 많이 익혔기 때문에 자신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전을 다한 나산선수들의 투혼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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