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영덕군청 우승"
LG전자와 영덕군청이 매일신문사 주최 제24회달구벌기축구대회 직장1부 및 직장2부에서 각각 정상에 올랐다.
LG전자는 7일 오후 대구두류운동장에서 대우기전을 맞아 열린 이번 대회 직장1부 결승전에서후반 13분 이재원이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잘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직장 2부에서는 영덕군청이 후반 6분과 20분 김광열이 잇따라 상대편 골네트를 흔드는 맹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주〉새한(구미)을 2대0으로 꺾고 달구벌기를 품에 안았다.사회인 장년부와 청년부 우승의 영광은 대구중구 및 달성군에게 각각 돌아갔다.허만경(장년부), 이장오(청년부), 김석환(직장1부), 임동식(직장2부)은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각각 선정됐고, 감투상에는 장수근(청년부), 곽병준(직장1부), 박진덕(직장2부)이 뽑혔다.또 감독상은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창우(청년부), 주영문(장년부), 정은석(직장1부), 황승일(직장2부)이 차지했다.
〈석민기자〉
▨제24회달구벌기 입상팀
◇직장1부
△1위:LG전자 △2위:대우기전△3위:오리온전기, 평화발레오
◇직장2부
△1위:영덕군청 △2위:〈주〉새한(구미) △3위:교통가족, 평화정공
◇사회인 청년부
△1위:달성군 △2위:대구 남구△3위:대구동구, 영주시
◇사회인 장년부
△1위:대구중구 △2위:영주시△3위:대구 서구, 대구 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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