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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기분을 뭐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춤이라도 덩실덩실 추고 싶습니다" 김선창은 "1년7개월간 쌓였던 한을 한꺼번에 풀었다"는 말로 '한라장사 10회 등극'이라는 감격의 순간을 표현했다."이제부터는 제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있었던 불미스러운 일은 다 털어버리고훈련에만 집중해 진정한 프로로 영원히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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