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사 4,400명" 해외선교를 위해 파송된 한국기독교회 선교사는 현재 4천4백명에 이르며 90년대들어 미전도종족을 위한 개척선교가 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선교정보센터가 집계한 해외선교자료에 따르면 서울올림픽이후 해외선교교가 크게 확대돼 현재 국내 1백10개의 선교단체를 통해 파송된 선교사는 4천4백명으로 선교사역지도 세계 1백38개국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해외선교사를 교계내 각 단체별로 보면 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선교부가 6백81명으로 가장 많고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UBF)가 5백50명,예장통합 선교부가 4백12명,기독교감리회 선교부가 2백58명순이었다. 단기선교를 제외한 장기전임 선교차원에서는 한국해외선교회(GMF)가 1백97명으로가장 많았고 한국OM선교회 1백35명, 바울선교회 1백16명순이었다. 이들 해외선교사의 전체29%%정도가 안수를 받은 목사였으며 신학을 전공한 선교사가 최소 11%%인 것으로 집계됐다.해외선교사의 사역 임지도 94년 1백19개국에서 96년 1백38개국으로 늘어나 유엔이 인정한 거의모든 국가에 한국선교사가 파송, 선교대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94년이후 미전도종족을 위한 개척선교가 증가해 '10/40창'(서아프리카에서 동아시아의 북위10도에서 40도사이에 걸쳐있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국선교사는 2천1백여명으로 전체 48%%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90년대들어 한국교회의 해외선교에 있어 대형선교단체의 부상과 국내자생선교단체및 교단선교의활성화등이 특징으로 손꼽혔는데 회원선교사가 1백명이상인 대형단체가 94년 9개에서 96년말현재12개로 늘었고 40명이상 1백명이하 중형단체도 21개에서 29개로 증가하는등 대형선교단체가 늘고있는 추세다.
〈徐琮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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